안녕하세요 라모랭입니다.

라모랭의 24SS 컬렉션 아이템중 하나인 Sashiko Set-up Indigo 컬러는 Indigo컬러를 표방한 것이 아닌 정말 Indigo 가공을 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생지 논워싱 데님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더 편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라모랭의 제품은 원단 자체적으로 Indigo 다잉 과정 후 한차례 효모를 넣은 바이오 워시 과정을 거쳐 원워시 제품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지 논워싱 데님의 경우 착용시 신발의 이염, 손으로 비빌 경우 손에 묻어남 또한 있으며, 라모랭의 Sashiko Set-up Indigo 또한 동일한 현상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고려하여 본 제작자는 출시 2달 전 직접 착용 후 테스트를 해보았으며, 첫 착용 1-2주 정도 손에 묻어남이 조금 생기며 이후 점차 줄어들며 1달 착용 이후 드라이클리닝 세탁 후엔 손에 묻어남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테스트 시 내부에 흰색 반팔티셔츠를 착용하였으나 반팔에 큰 이염 현상은 없었으며 초반엔 푸른끼가 조금 돌았으나 시간이 지나 세탁 이후 직접이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인디고 염료를 사용한 의류는 무조건 이염의 문제가 따라 붙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생소하신 고객님들 께서는 구매를 신중히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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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세탁관련하여 문의가 많아 추가로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세탁은 일반 물세탁을 할 경우 인디고 특징을 없애는 것과 같기때문에 최대한 인디고 염료를 가지고 조금씩 경년변화를 일으키는것이 해당 제품의 장점이라 생각하여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추천드립니다.

(청바지로 예를 들고자 한다면 일반 생지데님을 구매하여 체형에 맞게 경년변화가 되는 장점이 있지만 이염이라는 단점이 있으며, 워싱을 하여 탈색이 된 제품을 구매 할 경우 이염의 위험은 줄어드나 천천히 생기는 경년변화의 재미는 느끼실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 면 셋업이 아닌 청바지에 많이 이용되는 염료를 상의에 적용하였기에 더욱 염려되어 문의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